앵커가 직접 고른 뉴스, 앵커픽입니다.
1. 경향신문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참여하는 사람도 늘고 불매 제품의 범위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문을 연 일본 제품의 대체품을 소개하는 사이트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주목받았습니다. 60여 개 일본 브랜드에 대한 대체품 정보가 수록돼 있는데 한때 방문자가 많아 연결이 중단될 정도였습니다. 또 한 약사는 일본산 의약품을 대체할 국산 의약품 정보를 올리는 등 대체품 정보를 적극 공유하고 있습니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참여 여부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참여도가 일주일 새 7% 오를 정도로 여론이 확산하자 유니클로는 사과문을 발표했고, 코카콜라를 비롯한 일부 기업들은 불매리스트에 오른 제품은 한국 브랜드라는 해명문을 내놓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도 했습니다.
2. 조선일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빈집털이에 대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휴가지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경우들이 많은데,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 5년간 여름 휴가철 침입 범죄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7월 넷째 주가 침입 범죄 건수의 29%를 차지해 위험성이 가장 높은 시기로 나타났습니다. 시간대로는 심야 시간대가 66%, 주거 시설별로는 단독 주택이 59%로 범죄가 월등히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자식 출입문 잠금장치는 휴가 출발 전 반드시 변경하고 번호가 노출되지 않게 지문 자국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SNS에 휴가 일정이나 현재 위치를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서울신문
요즘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인사이더를 줄여 인싸, 반대로 관심 밖의 대상인 아웃사이더는 아싸라고 부르는데요, 90년대생들은 회사 안에서는 아싸 모드로 지내려 하지만 회사 밖에서는 인싸를 꿈꾼다고 합니다. 무슨 얘기인지 서울신문 보시죠.
90년대생은 SNS와 늘 함께 합니다. SNS로 맛집을 검색해 찾아가고 한두 시간 줄을 서도 전혀 힘들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또 인싸들이 사용하는 아이템, 이른바 인싸템으로 소문나면 순식간에 팔립니다. SNS 인증이 인싸들의 존재 이유이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아무거나 SNS에 올리진 않습니다. 음식, 여행, 독서 등 자신만의 콘셉트를 잡아 전체 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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